시나리오 개요
유형
시나리오
상태
공개중
인원
1:1 타이만
전투
모름
입문용 구분
분류되지 않음
연령 등급
15세 이용가(청소년 이용가)
장르
시나리오 소개
수호자(키퍼) 예정인 분만 이 시나리오를 읽으시길 권합니다.
<구세계에서>
WARDEN OF THE OLD WORLD
안녕히,
나로부터 무사히 떠나간 구원이여.
제작자 디라스티트(IG_Eugene/RestinHelio)
시나리오 소개
본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 7판의 룰을 사용하며, KPC 1인과 PC 1인을 가정하고 구성했습니다. 탐사를 권장하는 레일로드 구성이나, 기본 탐사 기능이 낮아도 진행이 막히지 않습니다.
본 시나리오는 근미래 SF로 인류가 이주선을 타고 우주로 떠난 뒤 지구에 마련된 쉘터에 남겨진 KPC와 PC의 이야기로, KPC는 이주선 탑승을 사양한 (AI와 로봇 관련)연구원으로 고정되나 PC는 이주선 탑승 선별 과정에 떨어졌다는 사실만 있다면 직업/성격 등은 자유롭습니다.
본 시나리오는 신화 생물의 출현에 따른 극단적 선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진상을 참고해주세요.
본 시나리오의 모든 스크립트는 KPC/PC의 설정이나 성향에 따라 개변하길 권장합니다.
본 시나리오의 플레이 타임은 ORPG(텍스트 세션) 기준 최소 6시간입니다.
시나리오 미리 보기
일찍이 많은 이들이 인류가 뿌리내린 행성의 종말과 과학기술문명의 끝은 같으리라고 예견했으나, 다행히도 인류는 지구가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다른 행성으로 이주할 대형 이주선을 만들었습니다.
이주선에 탑승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한 세기는 버틸 초대형 쉘터가 마련되었으나, 많은 사람은 자신이 이주선에 타야만 할 이유를 피력했습니다. 당연하지요. 저 먼 우주의 신세계로 떠날 수 있는 마당에 그것을 마다할 이는 적을 것입니다. 당신이 알기로 그런 사람은 KPC 한 명뿐입니다.
이주선이 떠난 지구, 아니, 이제는 구세계라고 해야 할까요. 그곳에도 아직 해가 뜨고 집니다. 때로는 이 별이 멸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듯 지자기 폭풍이 몰아치지만, 쉘터 안의 생활은 보통 느리고 안온하게 돌아갑니다. 이 구세계를 지키는 사람인 KPC와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