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님♡!”

누군가가 당신을 부르는 소리에 탐사자가 눈을 뜨면…. 음…. 어쩐지 정신이 멍합니다. 몸살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선 일어나야죠. 그렇게 생각하는데…… 귓가가 간지럽습니다.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무거운 눈꺼풀에 힘을 줘 겨우 뜨면….

바로 앞에 KPC가 있습니다. 

“서방님♡! 드디어 일어나셨군요!”

라고 말하는 KPC가요.

음음, 그러니까 하트가 그려진 러브러브 프릴 앞치마를 입고 국자를 들고 있는 KPC가 말이에요. 음음, 그렇구나, 그렇구나… 내가 아파서 헛것을 보다 못해 환청까지 들리는구나……. 가 아니잖아!!!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탐사자가 숨넘어가기 직전의 반응을 하면 KPC는 어리둥절하게 고개만 갸웃입니다.

“네? 왜 그러세요? 서. 방. 님. ♡?”

어쩐지 개 피곤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안내

인원 : KPC+PC 1:1 타이만 

룰 : 크툴루의 부름, CoC7판

배경 : 현대

탐사자 : 평범한 탐사자. 서방님 아니라고!

KPC : 서방님의 현모양처♡ (원래 안 이랬음)

관계 : 세션가자 하면 진짜로 갈 수 있는 관계. 이미 다녀온 크부름 세션이 있으면 좋음. 외에는 자유.

플레이 타임 : 3~4시간 예상 (테플 X)

탐사자 난이도 : ★☆☆☆☆ KPC의 변한 모습을 견디기 힘들면 ★★★☆☆ 

키퍼링 난이도 : ★★★☆☆ 본인캐의 롤플을 즐길 수 있으면 ★☆☆☆☆

전투 : X

로스트 : △

권장 기능치 : 대인기능

주의사항 : - 기본 공지사항을 읽어주세요. (링크)

- 시나리오 약칭은 <쎠방님>정도로 부탁드립니다. (서+서=쎠)

- 주의소재 : 메가데레, 츤데레, 얀데레, 오타쿠적인 무언가, 가부장제, 귀신

- 라이터의 창작 신화적 요소 및 신화생물에 대한 자체적인 해석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민감하신 분은 열람을 재고해주세요.

- 맥락 없이 난무하는 드립과 한본어가 있습니다.

- 후기폼이 있습니다. (링크)

- 주의소재 : 메가데레, 츤데레, 얀데레, 오타쿠적인 무언가, 가부장제, 귀신